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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김병현 '온정 사인회'
"용기를 주고 싶다." 카메라 앞에서는 소녀처럼 부끄러운 김병현(22.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. '대인 기피증'을 들먹일 만큼 공개석상에 나서길 꺼리던 그가 마운드에서처럼 당당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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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혈병·소아암 어린이 대전에 보금자리 마련
5일 오전 대전시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 내에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무료 숙박시설인 '사랑의 보금자리'의 문을 연 권철현(權哲賢·한나라당 의원) 한국백혈병소아암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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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'병원학교' 연 세브란스 김병길 교수
"흰 가운을 입은 의사나 간호사가 밤낮 주사나 놓고 피나 뽑아가지고는 어린이들에게 병을 극복하려는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겠어요? 성장기의 어린이 만성환자는 질병 치료와 더불어 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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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헬스 시대, 의료계 새로운 패러다임 열리나
지난 1일,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원격의료 허용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. 이 자리에서 진영 복지부 장관은 원격의료가 허용되지 않고 있어 산업적으로 문제가 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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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치성 질환 초·중·고생 학습권 보장 8년간 2221명 수업 듣고 유급 면했죠
강의실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얘기하는 안병익 꿈사랑 사이버학교장. [송봉근 기자] 지난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종합운동장 건물 106호실. 독서실처럼 칸막이 쳐진 강의실이 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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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또 다른 은서가 있었다
권석천사회부문 부장 ‘은서’는 기적의 이름이다. 희귀질환(만성 장폐색증후군)을 앓아온 일곱 살 은서는 장기 7개를 동시에 이식받았다. 우리 의료진의 기술과 가족의 결단, 그리고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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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단신] 한양대병원에 어린이학교 外
한양대병원에 어린이학교 한양대병원은 최근 소아암.만성질환 등 장기간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학업을 계속 이수할 수 있도록 원내에 어린이학교(교장 이영호 교수)를 설립했다. 어린이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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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투병 딸 살리려 받은 성금…치료비 뺀 5000여만원 기부
30대 가장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딸의 치료비로 모금된 1억여원 가운데 5000여만원을 다른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다시 기탁했다.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서 막노동으로 살아가는 이창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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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·울산·경남 뉴스 포커스] 3월 8일
*** 자치 행정 부산시는 푸른 부산 가꾸기 사업으로 크게 늘어난 쌈지공원·교통섬·가로화단 등 도심 녹지 6백66곳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고 7일 밝혔다. 시는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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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에 치료비 지원
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가 소아암 환자 가운데 극빈층과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복권 수익금에서 매년 30억원을 이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. 현재 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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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백혈병 어린이 보금자리' 문열어
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'인천 사랑의 보금자리'가 30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문을 연다. 사랑의 보금자리는 백혈병을 앓는 지방 어린이들이 대도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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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부, 백혈병어린이 위한 '우체국 한사랑의 집' 운영
제 목백혈병어린이 위한 '우체국 한사랑의 집' 운영기 관정보통신부구 분기타첨부화일 - 올해 전국 4개소 - 앞으로 도서벽지나 지방에 있는 백혈병 어린이들이 먼거리를 오가지 않고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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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9)백혈병 50%는 완치된다
암은 어른들만을 공격하지 않는다. 어린이들도 무서운 암의 공격목표가 된다. 유명한 백혈병을 비롯해서 악성임파종, 뇌종양, 간암 등이 소아암의 대표급인데 이 가운데 백혈병(혈액의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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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장수의 샘 ④
암을 정복하기 위해 전세계 의료계가 피땀어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.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국내외에서 면역요법·광활성요법·온열요법등이 선보이거나 적용돼 암정복에의 고지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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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길게 기른 머리를 두 번이나 짧게 자른 까닭은
by 송현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과 지난해 허리 위까지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냈습니다. 파마나 염색도 일체 하지 않고 길렀던 머리카락이었죠. 소아암 환자들의 가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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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I·2인실도 건보 … 성형만 빼고 다 된다
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·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. 이른바 3800개의 ‘비급여와의 전쟁’을 선언한 것이다. 가격이나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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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암 걸리면 머리 '이렇게' 빠진다
항암치료를 동반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아 중 12%는 항암 치료 종료 후에도 영구적인 탈모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.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를 받을수록, thiotepa 항암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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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든든한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
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.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다.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이 되면 크고 작은질병으로 병원을 찾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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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간 길러온 머리카락 '싹둑' 자르고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한 여경
머리카락을 기부한 장지영 순경. [연합뉴스]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 여경의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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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암 환자 돕기 로드FC 출전한 김보성, 왼쪽 눈 거의 실명…"오른쪽 눈도 부상"
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마련을 위해 종합격투기 ‘로드 FC’에 데뷔한 ‘의리남‘ 김보성(50ㆍ사진)이 ‘안와골절’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. 안와골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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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슈가, 소아암 환자 치료에 1억원 기부 “조금이나마 도움 되길”
방탄소년단(BTS) 슈가. [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] 그룹 방탄소년단(BTS) 슈가(28·본명 민윤기)가 생일을 맞아 소아암 치료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. 11일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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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, 소아암 환자 위해 1억원 기부…“수지 이름으로 치료비 지원”
수지. 일간스포츠 가수 겸 배우 수지(본명 배수지)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. 22일 불교계 장기기증 단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201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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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군들이 3년간 길러온 머리카락 자르고 단발머리 된 이유
공군 교육사 조아란 중사가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기위해 자른 40cm 길이 머리카락을 소개하고 있다. [공군 제공] 공군 교육사령부 조아란(27, 공군항공과학고 40기) 중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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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질병·사고 보장에 만기 땐 축하금까지 … 아이에게 어린이보험 선물 어때요?
삼성생명 다이렉트의 ‘보험선물하기’ 기능을 활용하면 모바일로도 어린이보험을 선물할 수 있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. [사진 삼성생명] 5월 가정의 달, 장난감이나 옷 선물도 좋지